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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과 그 가치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지도자'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개할 인물은 그 어떤 기준에서도 진정한 지도자로 인정받을 만한 분입니다. 이회영, 본관은 경주이며, 자는 우당입니다. 이 선생님은 명문가 출신이지만 국가위기에 봉착했을 때 모든 기득권을 버려 전력투구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당 이회영 선생님의 삶과 그 가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우당 이회영 구한 말 , 우당 이회영 선생님은 항일 의병의 자금조달을 위하여 삼포농장(蔘圃農場) 경영으로 시작하여, 수익금으로 의병들의 자금을 후원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하셨습니다. 1910년 경술국치를 전후하여 6형제 모두가 조선 안의 명성을 포기하고 만주로 이주하는 결심까지 내려서고, 그 과정에서 당시 소 13,000마리 값인 재산 전부를.. 2023. 8. 25.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컵, 국립박물관 뮤지엄샵에서 만나보세요! 즐겨 찾는 컵으로서의 가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최애 컵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 새겨진 컵입니다. 이 아름다운 작품은 친한 동생에게 선물 받아 몇 년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함이 담긴 디자인 국립박물관에서 판매하는 [뮤지엄샵](https://www.museumshop.or.kr/kor/main.do) 상품 중 하나로,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출시된 이 상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권하얀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유리컵에 '별 헤는 밤' 시가 세련되게 새겨져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내구성까지 갖춘 아름다움 몇 년째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팅 벗겨진 곳 없이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는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자녀교육은 덤 얼마.. 2023. 8. 24.
조이스 캐럴 오츠 '그들': 감히 디트로이트 판 난쏘공이라고 이름 짓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이스 캐럴 오츠의 '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세희 작가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란 작품은 다 아시죠. 전 감히 이 작품이 디트로이트 판 난쏘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이스 캐럴 오츠의 작품이 69년에 나왔으니 더 먼저 나왔지만요.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척박학 현실에서 전해지는 용기와 사랑,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1. '그들'의 주제와 배경 디트로이트의 가난한 가족의 투쟁 속에서 우러나온 희망 '그들'은 주로 디트로이트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핵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를 사랑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일상을 그립니다. 이들의 소소한 행복이지만, 엄한 사회 현실 속에서 그것마저 흔들리게 됩니다. 2. 인물들의 관계와 그 속에.. 2023. 8. 21.
아기 판다 푸바오의 귀염둥이 생일 파티, 그리고 그를 둘러싼 신간의 비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사랑스러운 아기 판다 푸바오의 생일 파티를 기억하시나요? 이 알바에 시급이 50만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는 그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이벤트와 관련된 미공개 에피소드와 함께 아기 판다 푸바오를 주제로 한 신간의 비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푸바오와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귀여운 아기 판다 푸바오의 생일 파티와 특별한 마케팅! 최근 푸바오의 생일 파티를 기념하여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아르바이트생 모집 마케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벤트는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성장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에버랜드는 푸바오를 홍보 대사로 삼아 다양한 ..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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