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저주토끼 입성 - 23년 부커상은?

윌라 저주토끼 정보라작가

지난해 난리 났어죠?  뭐 좋하하던 사람들 사이에서지만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가 윌라에 입성했습니다 

뚜둥!!

단순히 공포 미스테리 SF라고 붙이기는 소설 속 세계관이 너무 심오하죠. 비틀린 현실을 작가의 특별한 상상력으로 기괴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스토리도 스토리 지만 작품 전체의 분위기와 정보라 작가의 특별한 필체가 정말 매력적이라, 읽고 또 읽었던 작품인데요 윌라에 들어왔습니다. ^^

작품에 대해선 소개할 말이 많지만 22년 부커상 후보까지 올라갔다면 뭐 작품성은 말 할것도 없습니다. 22년 부커상은 셰한 카루나틸라카 작가의 스리랑카 내전을 다룬 '말리 알메이다의 일곱 개의 달'이 수상했습니다

 

 갠적으로 윌라는 공포 미스테리같은 장르물에 특화된 플랫폼이 아닌가 싶은데,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장르 소설을 읽어주면 정말 등골이 시원해집니다. 

아직 저주토끼를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윌라로 체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