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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 신은 정말 필요 없을까?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니닌가》를 통해 본 그의 인생 철학"

by anything else_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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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2쯤 되면 왼손에 흑염룡 하나쯤은 키우곤 합니다. 그러곤 봉인이 해제되지 않지 스스로를 관리하죠. 전 허세로 책을 읽었습니다. 그것도 또래들이 안 읽을 만한 책을요. 물론 이해는 100% 못 하겠지만 꾸역꾸역 읽었습니다. 요즘은 웹소설 보는 낙으로 사는데;; 

한창 겉멋으로 살던 시절 정말 열심히 읽었던 책입니다. 어릴 땐 정말 내용도 모르고 욱여넣다시피 읽었는데, 어른이 되고 읽으니 억지로 욱여넣어 읽을 만 하단 생각이 듭니다 

러셀의 탈종교적 철학 개론
버트런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니닌가』라는 저서는 그의 인생 철학과 종교에 대한 의문을 소개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의 독특한 시각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작품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것이 어떻게 독자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이 글의 막을 올려, 당신의 마음속에 들개 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버트런드 러셀은 자신이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를 몇 가지 나열했습니다. 

1. 신의 존재에 대한 실험적 증거 부족: 러셀은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2. 과학적 사고와 종교의 충돌: 러셀은 과학적 사고에 기반해 종교적 교리와 신학적 전통에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3. 종교적 교리의 모순: 러셀은 교리와 성서에 내재된 모순을 지적하며, 그로 인해 기독교가 일관성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종교 내부의 도덕적 문제: 러셀은 종교가 정당화하거나 무시하는 도덕적 문제, 인간의 고통과 신의 전능과 선한 의지와 같은 속성 사이에 모순을 언급합니다

5. 종교가 인간을 정신적 종속: 러셀은 종교가 인간에게 사유와 독립성을 제한하며, 스스로 책임을 무릅쓰지 않게 만든다고 여깁니다.


러셀의 통찰

1. 인간의 존재 목적과 신앙의 의미: 러셀은 책에서 인간의 존재 목적과 신앙의 의미를 민낯 그대로 파헤칩니다. 그의 주장은 종교가 인간의 존재를 인식하는 방법일 뿐 절대적인 진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이유로써의 기독교는 실체 이상의 어떤 것을 찾게 만든다. 오히려 불안을 내키는 것이 종교적 신념이 도래한 계기다."

2. 과학, 이성, 도덕성의 중요성: 러셀은 과학과 이성의 역할을 중시합니다. 또한 도덕성과 인간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종교에 대한 의존을 이겨낼 방법이라 주장합니다.

     "인간은 이성과 과학만을 바탕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도덕성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이다."

러셀의 미래 지향적 사유와 우리에게 주는 교훈


버트런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니닌가』는 독자들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종교에 대한 의존은 과연 필요한 것인가? 이 책은 인간이 자유롭게 사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중요성에 대한 열망을 담고 있으며, 어떠한 사건이든 이성적으로 다가가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러셀의 철학 사유가 우리의 삶에서 이성과 냉철함의 가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대한 심오하고 냉철한 사유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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